잔1 한 잔의 추억, 그 잔이 이럴땐 요즘 mbc놀러와의 세시봉 특집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물론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의 입담과 노래가 감동을 줬지만 이장희란 분도 여기에 뒤지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모두 내 젊은 날의 우상이었지만요. 잔을 생각하면 소주잔, 맥주잔이 우선 떠오르지만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도 뒤지지는 않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잔을 보여드릴려구요. 커피 숍에서 정말 예쁜 잔이 나오면 맛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그러다보니 좀 특별한 욕심이 생기지요. 바로 소유욕인데요. 슬쩍 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도자기 축제, 사기막골 시장을 살피다가 맘에 들면 그게 게속 머리속에 맴 돌죠. 그러다가 지름신이 나타나는 데요 제가 좋아하는 잔에는 그림과 글이 있어야 하는데요. 의미 있는 그림과 글이요 그래서.. 2011. 2.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