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2 복숭아 꽃은 피고.... 복숭아꽃은 피고 민들레는 지고 봄은 점점 깊어간다. 2021.4.11. 이른 아침에 장호원에서 2021. 4. 13. [이천구경]장호원읍 진암리,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건만...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주 장호원읍 진암리 일대의 모습인데요. 참 예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봄날을 덮고 있어도 차마 아름다움까지 가릴 수 있겠습니까? 지난한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꽃. 다만, 아름다움을 느낄 틈도 없이 어느새 꽃은 지고, 잎은 바람에 흩날립니다. 봄이 지나면 여름과 가을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또 다시 봄이 찾아 오겠지만 떨어지는 꽃을 보면서도 다시 필 것이라는 희망으로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꽃을 봐도 슬픈 눈물이 나는 참 잔인한 계절입니다. 2014. 4.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