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정원1 [이천여행][이천카페][이천카페추천] 소소정원, 정원도 사랑스러운 카페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은 정말 시골이다. 그 옛날 초등학교를 등교하려면 철길을 따라서, 위험한 철 다리를 건너서 가면 족히 30분 이상은 걸렸다. 철길로 등하교를 하다 보니 다른 마을 아이들보다 돌팔매질은 아주 잘했고, 참새도 잡기도 했다. 특히 멀리 던지기까지 제법 했다. 우리 마을은 전기도 버스도 다른 마을과 비교해서 늦게 들어온 마을이다. 지금이야 여주에서 이천에서 버스가 집 앞까지 들어온다. 그만큼 그때는 오지 가운데 오지였다. 수여선이 철거되면서 도로가 넓혀져 자동차가 다니고 버스가 들어왔다. 요즘 도시보다는 오래된 시골 마을에서 영업하는 인기 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종종 눈에 띈다. 오늘 소개하는 카페도 지금이야 도로가 넓혀져 찾아가기 쉽지만, 그때는 관심을 주지 않았던 마을에 자리 잡은 카페.. 2022. 4.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