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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내가마3

[이천구경][이천도자기] 도선당이 뭐야? 이천 설봉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원입니다. 특히 설봉산 산행을 하거나 설봉호 주변 산책을 즐기는 분이 많은데요. 공원 곳곳을 살펴보면 즐기고, 감상하고, 쇼핑하고, 음미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나 예술작품 등 다양합니다. 월전미술관, 설봉서원, 영월암, 이천세계도자센터(전시, 판매, 체험, 도서관 등), 시립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암벽등반은 물론, 공연장 등 즐길거리가 넘쳐 하루 온종일 돌아보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그중 오늘은 토야를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도자 상품, 전통가마에서 소성한 작품 도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선당을 방문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부터 액세서리, 식기, 장식용.. 2020. 1. 4.
[여주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4 / 흙내가마 여주도자기축제 / 신륵사관광지 일원 / 2016.5.22. 까지 흙내가마(56호) 제28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란 테마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중인데요. 이천도자기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립니다. 인근에 천년고찰 신륵사가 있고, 남한강 물줄기가 구비구비 흘러 볼거리도 많은 곳이지요. 그래도 제 관심은 오로지(?) 도자기... 지난해 거금 10만원 주고 화병을 구입한 흙내가마(박재국 작가)가 궁금해 다시 찾았습니다. 이천도자기와 여주도자기를 비교해 보면 한 눈에도 이 도자기는 여주, 이 도자기는 이천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두 도시의 제작이나 트랜드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의 차이가 하지만, 어째튼 도자기는 모두 다 아름답다는게 제 신념입니다. .. 2016. 5. 17.
여주도자기축제 / 흙내가마 박재국 이곳에서 정말 마음을 홀렸습니다. 누군가는 박재국 작가를 '흙과 같은 사람'이라고 평을 했더군요. 전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자기 속의 그림 또한 일품입니다. 그의 그림을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납니다. 발상이나 상상력 또한 놀랍습니다. 자칫 화려한 색감으로 작품을 가볍거나 경박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박재국 작가의 작품 하나하나는 도자기외에 그림까지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횡재한 기분이랄까요. 그만큼 깊이도 있으면서 품격을 느께게 하는 도자기입니다. '흙내가마' 를 발견했다는 사실,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최대 수확으로 꼽고 싶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 / 2014-9.20. ~ 10.12. 여주신륵사관광지일원 흙내가마 여주시 강천면 이호2리 129-8(031-884-7918) 201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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