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흔들리며 제자리로 가겠지.
너는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야 꽃이지
종일 기다려도
발자국 소리 들리지 않는 고요
툭하고 꽃 잎 하나 질 때
오래된 그리움도 사라지고, 또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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