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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다

버찌...

by 이류음주가무 2014. 6. 12.

검은 버찌는 까마중 닮았습니다.

연초록과 천생연분처럼 잘 어울립니다.

 

이질적인 색감이나 주장이 상충해도

조화롭게 동무하고 벗하는 순리를 자연에서 터득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2014. 6월 모가 어농리 어농성지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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