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가 후원하는 ‘한국‧호주 장작 가마 교류 워크숍’이 설봉공원 내 이천 세라피아 세라믹스 레지던시 홀에서 어제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된다네요.
‘한국‧호주 장작가마 교류 워크숍’은 ‘사발’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하는 한국과 호주의 도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발에 대한 수요시장 실태를 파악하고, 사발의 미적 정체성을 찾는 흥미로운 워크숍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세완 등 젊은 한국 도예가 6인과 앤드류 브라이언트(Andrew Bryant) 등 호주 도예가 4인이 참여하며, 워크숍 전 기간 동안 호주 도예가들의 사발 전시가,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일반인과 도자 전공자를 위한 공개 워크숍이 열려 작가들이 직접 사발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네요.
이 밖에도 1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장작 가마 워크숍이, 12월 9일에는 장작 가마 공개 내임 품평회가 열리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돼 도자 전공자와 이천 세라피아를 찾는 관람객에게 이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보도자료 : 한국도자재단 대외협력팀 / 031-645-0633(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 세라피아 찾아가는 길 >
주 소 :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406번지 설봉공원 내
문의전화 : 031-645-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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