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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천 년을 품었다네

여주도자기축제 / 도예공방 곰아저씨.

by 이류의하루 2014. 9. 28.

여주도자기축제가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주 부터 여주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다음달 10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이천도자기축제에 이은 호사인데요.

 

어제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체험, 먹을거리가 참 많은데요

발길은 그냥 전시판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규모는 이천축제보다 작고

도자기를 보시는 분들도  이천도자기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을텐데요.

오늘부터 제 주관에 따라 몇 개의 매장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먼저 '도예공방 곰아저씨' 입니다.  

 

곰아저씨 도자기는 잘 구은건지 잘못 구은건지 모르겠지만

천연덕스러운 자연스러움이 정말 좋습니다.

투박한 가운데 세련미도 절로 느껴집니다.

특히 꽃병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를 만든 분은 여자분이라 왜 곰아저씨라 했는지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 부부가 공방을 함께 운영한다는 군요.

부부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한다는 게 제일 부럽습니다.

남편 분의 별명이 곰아저씨라네요. 친근감이 만배 솟습니다) 

 

어째튼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제 시선을 첫번째로 끈 도예공방 '곰아저씨'

어떤지 감상하시죠. 

 

 

 

 

 

 

 

 

 

 

 

 

 

 

 

 

 

여주도자기축제 2014.9.20. ~ 10.12. 여주신륵사관광지일원

 

도예공방 곰아저씨 / 여주시 대신면 초현리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