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방자치단체마다 강이나 하천에 꽃 식재를 많이 하고 있다. 예산 낭비라는 비난도 밭고 있는 지자체도 있지만 어떤 꽃으로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기도 하다. 그 어떤 위로의 말이나 물질적인 지원보다도 더 많은 행복과 희망을 주기 때문 일터다.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그래서 환영받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미루나무에서 떨어지는 꽃가루(?)가 바람부는 날이면 다소 시야를 불편하게 하지만,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참 좋다. 주말에 아니면 맑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날 주중에라도 또 증평에 가야겠다. 2022.5.12. 담다.
위치 /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649-45
'국내 여행, 여기가 좋더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구경] [당진여행] 아미미술관, 수국 피고 지다(2) (0) | 2022.06.30 |
---|---|
[수국구경][광주여행] 율봄농업예술원, 수국 피고 지다(1) (2) | 2022.06.26 |
[양펑여행] 두물머리의 가을 (0) | 2021.10.30 |
[여주여행] 천서리 파사성에 올랐더니... (0) | 2021.08.24 |
[단양여행] [단양패러글라이딩] 청춘, 단양 하늘 정원을 날다(2) (0) | 202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