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3 [서산여행] 개심사 청벚꽃은 지고..... 개심사 청벚꽃은 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꽃처럼 피었다. 그립고 아쉬운 마음을 왕벚꽃으로 달랬다. 2022.5.5. 개심사에서 2022. 5. 8. 개심사 풍경. 지난 겨울부터 소원을 빌었을 터 거칠어진 손금에 깊게 패인 주름진 얼굴까지 새벽 달이 감나무 가지에 덩그러니 걸려 있을 때도 한 조각 구름이 바람에 실려 선 너머로 사라질 때도 풍경은 사랑처럼 그리움처럼 흔들렸겠다. 2016. 12. 15. 개심사 시레기.... 개심사 감나무, 주렁 주렁 여전하고 고운 단풍, 자칫 모르게 흔들린다. 대웅전 흰 구름은 푸른 하늘과 가만 가만 오갈 때, 요사채 마른 고양이가 눈 감는 순간 바람은 지나간다. 2016.12.3. 한 낮 개심사에서.... 2016. 1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