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리카페1 [여주카페] 여주 '휴가카페'가 좋은 이유? 휴가는 여주다. '휴가카페'가 좋은 이유? 궁금했던 카페였다. 옛날 폭이 76cm인 협괘 열차가 다니던 철길 옆에 카페가 영업한다. 카페 간판도 눈여겨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다.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차량 통행도 간헐적인 도로다.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던 시설 종종 갔던 마을이고, 또 둘째 형수 고향이다. 맛 좋은 여주쌀이 특히 유명한 마을이다. 또 여주 갈 때마다 통과하는 장소다. 주변에는 전원주택도 다수 지어져 분양됐다. 동생 내외랑 여주 용은2리 시골집에서 한잔하는 날이다. 텃밭에서 상추 등을 따고, 동네 슈퍼 아니 구멍가게에서 그 맛 좋은 능서 막걸리 큰 놈(1,500ml) 두 통을 샀다. 이런저런 얘기가 오갔다. 자글자글 삼겹살 익는 소리만큼 고기 맛은 황홀했다. 지난해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삼겹.. 2021. 5.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