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1 [광주맛집]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않겠다던 명동칼국수가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 어떤 맛을 내길래 저리 자신만만하거야 하고 찾아간 곳은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에 있는 명동칼국수집. 웬 궁상맞게 명동칼국수야. 이런 촌에서. ㅋㅋㅋ 식당의 넓은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 겨우 주차를 한 후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어 기다리란다. 헉... 배는 고픈데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구수해 미치겠네. 속은 꾸르륵 꾸르륵 거리고, 정신없이 행복하게 드시는 이들을 보니 잘왔다고 내심 위안. 겨우 빈자리 하나 나서 앉으니 어라 메뉴는 딱 원 투, 선택과 집중, 이게 성공 비결인가? 호주산 소고기(등심), 야채(미나리 프러스 버섯), 칼국수, 볶음밥에 6천원 ㅋㅋㅋㅋㅋ 가격에 왜 이래 혹 맛이 살짝 의심이 갔었지만... 만두 한 접시는 5천원... 칼국수 나오기 .. 2011. 9.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