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꽃을 담다 전1 아미동성당 사진동호회의 '눈으로 꽃을 담다' 전 사진을 배운답시고 관심을 갖고 기웃거린지 1년이 넘습니다. 군대간 아들 놈이 보급형 카메라를 분실했다는 핑계로 한단계 높여 구입해 사용해온지도 1년이 다 됐고요.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죠. 불필요하게 구입한 장비도 이젠 어느 정도 이해한다해서 한단계 높은 기종으로 바꿔타기도 하고 또 관리 소홀로 분실한 렌즈도 있고요. 그러면서 최근에 지름신이 강림하사 사고치고 말았죠. 요즘 아동성당본당로비에서 아미동성당사진동호회가 주최하는 사진 전시회 '눈으로 꽃을 담다"전이 열리고 있지요. 저도 5개 작품(?)을 전시하는데요. 집사람이나 신자분들, 그리고 동료직원의 평가가 나쁘지 않자 이를 기회로 지른 것이죠. 망원렌즈인 아빠빽통으로요. ㅋㅋㅋ 잘한 짓인.. 2012. 7.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