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운답시고 관심을 갖고 기웃거린지 1년이 넘습니다. 군대간 아들 놈이 보급형 카메라를 분실했다는 핑계로 한단계 높여 구입해 사용해온지도 1년이 다 됐고요.
< 행복도 두배 >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죠. 불필요하게 구입한 장비도 이젠 어느 정도 이해한다해서 한단계 높은 기종으로 바꿔타기도 하고 또 관리 소홀로 분실한 렌즈도 있고요. 그러면서 최근에 지름신이 강림하사 사고치고 말았죠.
< 이제 당신께 >
요즘 아동성당본당로비에서 아미동성당사진동호회가 주최하는 사진 전시회 '눈으로 꽃을 담다"전이 열리고 있지요. 저도 5개 작품(?)을 전시하는데요. 집사람이나 신자분들, 그리고 동료직원의 평가가 나쁘지 않자 이를 기회로 지른 것이죠. 망원렌즈인 아빠빽통으로요. ㅋㅋㅋ
< 어서 오세요 >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으나 퇴직 후 마땅한 취미나 의지할 모임이 없다면 인생을 잘못살지 싶어 얼마남지 않은 직장생활 동안 여기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지요.
< 내눈에 핀 꽃 >
올 상반기에 담은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이번 주 일요일(7월 22일)까지 아마동성당로비에서 열리는데요. 판매액 전액은 성당 노인대학이나 청소년들 간식비로 기부할 예정이지요. 제가 아는 두 분께는 이미 강매했고요. 둘은 집사람 잘 아는 자매님께서 찜했더군요...
< 설봉산의 花 >
신자분이나 일반인께서 함께 취미생활을 즐긴다면 링크된 카페에 가입 후 연락처를 남겨 놓는다면 같이 배우고 출사도 나가고 전시회도 열고...
주제 눈으로 꽃을 담다
기간 2012.7.14.(토) - 7.22.(일)
장소 아미동성당본당 로비
바로가기 이천아미동성당사진동호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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