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자기축제7

[이천도자기축제][이천여행][이천축제] 자기야, 도자기야, 축제장에 가보니 정말? 지난달 말 개막한 이천도자기기축제, 이번주 일요일인 5월 7일까지 열리는데요. 모처럼 봄나들이 온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요. 형형색색 아름답고 실용적인 도자기가 눈길을 끌면서 판매도 상승하고 있다지요. 이천도자예술촌에 오시면 도자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이번주 일요일(2023.5.7)까지입니다. 팁하나 / 예술촌 내 갤러리도 몇 군데 있으니 감상하시면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지요. * 축제기간 / 2023.4.26 - 5.7. * 장소 / 이천도자예술인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사음동) 오시는 길 /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중부고속도로 신둔하이패스 2023. 5. 3.
[이천축제]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요장을 찾아서(2) 토미153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17년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세라믹 하우스'를 올렸고, 오늘은 '토미 153'입니다. '토미 153' 역시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입니다. 아래 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관점과 생각으로 담은 내용으로 여러분의 시각과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토미 153'은 앞서 포스팅한 '세라믹 하우스'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장 역시 매우 따뜻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토미'는 무슨 의미일까요. 흙 토(土)에 아름다울 미(美)를 써서 흙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사실 도기와 자기는 흙을 빚어 성형하고 유약을 발라 구워나온 결과물인데요. 불의 온도에 따라 자기와 도기를 구분하지만 결과물은 불의 온도, 유약, 그리고 흙.. 2017. 3. 11.
이천도자기축제, 그 셀렘을 찾아 / 비즐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열번째 / 비즐도예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비즐도예공방 / 1관 4 전시 판매. 이번 축제기간동안 특히 1관이 마음에 더 든다. 앞서 소개한 몇 개의 매장 대부분 1관이다. 여기에 '비즐'도 1관에 있다. 사실 '비즐'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지나가다가 발걸음이 그냥 멈췄을 뿐이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면 멈춘다. '비즐'이 그랬다. 이천도자기축제 매장 가운데 데코레이션이 맘에 들고 도자기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 유독 색감의 조화가 놀랍고 환상적이다. 대나무 줄기 또한 지극히 사실적이면서 곧고 선명하다. 사진으로 보면 특히 유별나니 안좋아 할 수 있겠는가? 참 좋다. 바로가기 비즐공예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 10..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1) - 개막식 이천도자기 축제가 지난 주 금요일 이천설봉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그 명성 또한 자자해서 그런지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개막식 때부터 오늘까지 4일 동안을 다녀왔는데요. 관람객도 늘었고, 도자기 판매액도 증가했다는 평입니다.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물론, 주차료와 입장료를 없앤 것도 한몫을 담당했다는 여론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천도자기의 수준높은 매력, 실용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높아진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분간 도자기, 그것도 사진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설봉공원의 매력과 개막식 장면, 그리고 제1회 이천도자 신작전을 중심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코스모스와 세라피아 주변 .. 2014. 9. 1.
단언컨데, 가을축제는 이천도자기축제다. 제2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늘 개막됐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야제는 어제 이천세라피아 앞 구미호 광장에서 열렸다. 축제 전야제가 열리는 어제 늦은 오후 설봉산 너머에는 푸른 가을 하늘에 양떼 구름이 뒤덮였다. 저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다. 설봉산이 있어 가능하다. 전야제 행사 참석 전에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둘러봤다. 설봉공원은 가을의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제1관은 작품관이다. 전통자기부터 현대도자기까지 품격있는 작품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제2관부터 제4관까지는 생활도자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식기부터 완, 화병, 머그컵은 물론 다양한 도판까지 그 행태나 색감, 쓰임새가 다양하다 주머니를 털어 당장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런 자기를 보면 그냥.. 2013. 9. 28.
이천도자기축제, 그 현장을 미리 가봤더니 제2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이번주 토요일(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 동안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도자축제 컨셉트는 '나陶 너陶 우리陶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로 어느덧 27회째니 전통이 있는 축제로 위상을 확고히 구축했죠. 아울러 올해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013.9.28. - 11. 17.)와 함께 개최해 더욱 기대되는 축제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축제로 외국인과 가족 관광객이 유난히 많은 축제로 정평이 나 있죠. 추분이었던 어제 기온은 하지와 막상막하인 날 도자기축제 현장이 궁금해 설봉공원을 찾았습니다. 비록 한 여름의 뜨거운 온도였지만 도로엔 낙엽이 뒹글고, 하늘엔 잠자리가 계속 맴돌며 가을이 왔다고 윙윙거리더군요. 이천세라피아 구미.. 2013. 9. 24.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설봉공원에 갔더니 단풍 잎만... 어젠 이천도자기축제장 주차장 근무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불길한 소식은 있었지만 일찍 축제장에 갔죠. 아침이라 그런지 설봉공원 조용합니다. 안개까지 조금 있지만 이곳이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장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네요. 주차장의 가로수나 축제장 중앙로의 양쪽 가로수가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곧 시끌벅쩍하겠지요. 간단한 주차요령을 교육받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천시립박물관 주차장인데요. 아직 빈 공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곧 차겠지요. 자리를 잡고 시선을 두는 데 멈춘 곳이 단풍입니다. 한 두 잎이 떨어집니다. 포도 위에 낙엽이 널려있습니다. 들어오는 차량으로 잎들이 흩어집니다. 어제의 설봉공원 단풍, 우박과 비오기 전의 모습입니다. 도자기 축제장도구경거리가 많지만 바로 설봉공원의 .. 2011. 10.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