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좋은곳2 [여주여행] 강천섬, 그 길을 걷다 자연은 가치를 매기기조차 힘든 생명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품어주는 특별한 장소이고 우주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생명체를 단지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으며, 그 자연에 놓인 공간의 분위기까지 느낀다. 겹겹의 풍경과 생명체 등 자연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가 만들어 내는 인상과 특징을 기억에 담는다. 사진이 그렇다. 20250513. 여주 강천섬을 걷다. 2025. 5. 20. [이천여행] 여기, 이천 설봉공원이야. 여기, 설봉공원이야.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며 멍을 때리기 참 좋지. 조각작품 사이로 튤립과 수선화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그리고 울긋불긋 제각각 색깔을 자랑하며 피어나고 있지. 바람은 설봉산을 넘어 연둣빛 계곡을 지나 작품들 사이를 스치며 당신을 느끼며 설봉호수로 길을 내며 달리지. 새들은 사랑스러운 날갯짓을 하며 곱고 신비로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지. 한번 와...... 2025. 5.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