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산수유2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던 날... 지난 일요일 오후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도 제법 눈이 내렸습니다. 앙상한 가지에 달린 붉은 열매가 흰 눈으로 더욱 붉습니다. 2020.12.13. 오후에 담다. 2020. 12. 17. 산수유(2) 산수유 가까이 오지 말아요 만지지 말아요 눈가에 맺힌 이슬 떨어지면 아품도 더 깊어져 당신 품에 영원히 안길까 두려워요 난 열매가 아니예요 살짝 만지기만 해도 터질듯한 여린 가슴이랍니다. 눈으로 말해요 그져 가슴으로만 만져주세요. 문정 / 김선자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대 산수유마을에서 담은 사진을 보시고 문정 / 김선자 시인께서 '산수유'라는 시를 지으셨습니다. 감사~~~ 2014. 11.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