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려리1 따뜻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빛났던 날(1) 눈부신 햇살이 거실 안으로 소리없이 몰려왔다. 읽고 난 신문과 동백꽃처럼 붉은 조화가 꽂혀있는 통이 탁자에서 놓여있다. 추위를 피해 거실 한 면을 차지한 화분이 그 너머에서 따듯하고 예쁘다. 보았다. 2013. 1.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