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나는 이렇게 담다

따뜻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빛났던 날(1)

by 이류음주가무 2013. 1. 4.

눈부신 햇살이 거실 안으로 소리없이 몰려왔다.

읽고 난 신문과 동백꽃처럼 붉은 조화가 꽂혀있는 통이 탁자에서 놓여있다.

추위를  피해 거실 한 면을 차지한 화분이 그 너머에서 따듯하고 예쁘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