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공원은 이천의 심장처럼 느껴지는 편안한 안식처지요.
눈 온 뒤 금방이라도 하늘이 쨍하고 금이 갈듯 맑은 날, 그리고 기온이 올라 안개가 공원을 덮어 건너편 조각 작품조차 분별하기 힘든 날 공원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설봉공원이 이렇게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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