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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았다

늦 가을 오후의 풍경, 하나 그리고 둘......

by 이류의하루 2012. 11. 17.

해는 이미 저물고,

잎 다 진 나무는 저 혼자 쓸쓸합니다.

 

하루가

일년 같습니다.        

 

 

 

빈 둥지는  

저녁이 되어도 돌아올 줄 모르는 주인을 기다립니다.

 

들과 산을 해매는 지,

그래도 나무는 혼자 아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