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길1 [울릉도여행]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와 관음도(1일차) 울릉도 1일 차/2020.6.13.(토요일) 2년 전에도 다녀왔다. 그때는 저동에 있는 한 민박집에서 5명이 4일을 보냈다. 다시 예약하려고 연락했으나 하루 머무는데 30만 원을 요구해 포기했다. 대신 이번 여행 숙소로 사동항 인근에 있는 '바닷가하얀펜션'(2일)과 한적하고 조용한 나리분지에 있는 '채움민박'(울릉군 북면 나리 1길 81, 054-791-6082) 등 두 군데로 예약했다. 여행은 아이나 어른이나 언제나 설렌다. 그만큼 기대된다는 말이다. 이번 여행도 친구 5명이 출발했다. 한 달에 두 번씩 만나 족구 하는 '58년생 개발족구팀' 10명 중 절반이 함께 참가했다. 즐거운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기대됐다. 물론 여행 출발 직전 친구 1명(영학)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는데 못내 아쉬웠다. 여행 .. 2020. 6.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