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스전망대1 아내와 떠난 서유럽 여행, 융프라우요흐에서 밀라노로 4.27.(토). 여행5일차다. 산간지역에 자리 잡은 숙소다 보니 아침이 상쾌하다. 그렇지만 오늘도 바쁘다 새벽 5시10분 아침식사, 6시50분 체크아웃. 다시 융프라우요흐행 열차를 타기위해 인터라켄으로 출발한다. 멋진 숙소에 12시간도 못 머물고 떠나니 정말 아쉽다. 인터라켄 역에 또 도착했다. 등반열차를 타기위해서는 동역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인터라켄역에서 열차를 타면 중간역 그린델발트역에서 톱니바퀴식 산악열차로 환승해 젊은 처녀봉이란 의미를 가진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하고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와는 다른 철로를 이용하는 데 중간역 라우터브루넨역에서 인터라켄행 열차로 환승해 내려온다 한다.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데에만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단다. 역을 출발한 기차는 환상적인 마을을 곁에 두고 달린다.. 2013. 6.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