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1 [사과 시래기밥] 시래기 밥에 사과를 넣었더니 그 맛이? 할배가 만드는 요리 1 . 사과 시래기밥 만들기 나는 연금 타서 화려하고 즐겁게 사는 백수 할배다. 자칭 연화백이다. 취미는 사진찍기, 책사기, 문화예술봉사활동과 향유다. 요즘 취미 한가지가 늘었다. 자칭 봉쉐프 요리다. 아내가 30년을 넘게 했으니 이제 당연히 내가 할 차례다. 라면을 끓이고, 밥을 앉혀 스위치에 전원만 들어오게 하는 게 한 때 나의 요리 전부였다. 요리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귀찮은 일거리로 간주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게로 요리는 아내만 하는 일로 당연히 생각했으니 한심한 존재였으리라. 실제로 요리를 하다보니 그 재미가 깨가 쏟아지듯 쏠쏠하다.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집중하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 물론 내가 만들어 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신.. 2019. 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