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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맛집2

[이천맛집] [신둔맛집] [신둔팥죽] 늦 봄에 왠 팥 죽? 오래전부터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다고 합니다. 밤이 가장 길 날, 음기가 강해 붉은색의 팥죽을 쑤어 액운을 쫓던 세시 풍속도 있었고요. 이 풍속과 의미에서 발전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을 먹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죠. 새알심은 나이 수대로 넣어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을 받지요. 오늘은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맛 있는 팥죽에 올인하고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전민서 신둔팥죽' 입니다.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 신둔면 수광리에 자리 잡고 있죠. 3번국도 경충대로 변에서 영업 중인 '전민서 신둔팥죽'은 규모는 작지만, 맛과 정성에 기분좋은 반전이 가득한 이천맛집입니다. 작지만 깔끔한 가게, 이천도자기 명장의 소품에 우선 눈 호강합니다. 도자기 명장의 .. 2020. 5. 13.
[이천맛집]이천에도 디미방이 있다. 도선 디미방 디미방이란 '임금님이 음식을 드시던 곳'을 뜻하는 고어(古語)로, 고어에서는 '지'를 '디'로 발음했기 때문에 '지미방(知味方)'이 '디미방'이 된 것입니다.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한 순수 자연 음식과 천연 조미료만을 이용해 음식'을 만든걸 말합니다. 지미방(知味方)이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라는 뜻. - 네이버에서....... 오늘은 '도선 디미방'이란 음식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선? 신라말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스님의 도선? 물론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진사 도자기의 대가이자 일인자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석봉 도예의 한도현 작가의 도와 그의 반려자인 김선희 여사의 선을 따와 도선이라 지었고, 디미방은 앞서 '임금님이 음식을 드셨던 곳'으로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배재하고 순수한 자연 음식과 .. 201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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