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희그릇1 연두빛 도는 사기막골 신창희 그릇, 그 화려한 빛에 눈 멀다. 이천의 대표적인 도자기 갤러리와 요장이 집결해 있는 곳이 사음동 사기막골입니다. 어느 봄날 이곳으로 도자 여행을 떠났죠. 어느 갤러리를 방문하던 진열된 도자기는 예술 그 자체였는데요. 이유는 작품 하나하나에 장인의 치열한 예술혼과 창의의 실험정신을 엿볼 수가 있어서죠. 오늘은 연두색 느티나무가 시원하게 서 있는 '신창희 그릇'을 방문했습니다. 사기막골 중간쯤 왼쪽에 위치한 신창희 그릇은 갤리리 외관이 소박한데요. 직접 손으로 그리고 제작한 작고 예쁜 간판, 그리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출입문, 유리에 쓰여진 친절할 오픈 안내문 등을 보면 이 안의 작품은 정말 아기자기 하겠구나고 생각이 들었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그만 입이 벌어져 무어라 표현하기가 곤란하더군요. 야 ! ! ! ! ! ! !.... 2011. 5.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