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온천1 [충주여행] 충주 '어머니상상학교'에 갔더니 지난 주 충주 앙성에 자리한 '충주 어머니 상상학교'를 찾았다. '충주어머니상상학교'는 충주시와 주변 10개시군에 국가체제를 갖추고 특별한 문화관광지를 표방한 상상관광 브랜드다. 충주 앙성에 있는 능암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했다. 명칭에서 남이섬의 '남이나라공화국'이 연상된다. 남이섬 관계자가 당연히 참여했다. 충주시는 이곳을 어머니의 특기와 취미를 살리는 장으로, 어머니라는 존재가 상징하는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그리고 가정을 중심으로 창조교육을 담당하는 요람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한 겨울이라 입장한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지만 공간마다 아니 교실마다 다양한 전시가 아내와 나의 시선을 흔들었다. 초등학생들이 그린 어머니에 대한 상상, 그림마다 미소와 사랑이 가득하다. 강우현 선생의 제자가 그리고, 쓴.. 2015. 2.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