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천카페1 [이천카페] 갈산동 '다육당' 카페를 가면... 갈산동 '다육당'카페를 가면...... 일요일 오전 이천 먹자골목 중간쯤 위치한 ‘동래곱창’에서 곱창전골로 점심을 해결했다. 딸아이가 곱창전골을 먹자 했다. 식성이 나랑 닮아 외식할 경우 메뉴 선택에 결정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때로는 나를 당황하게 하는 메뉴도 있지만 그때는 그대로 딸의 의견에 따른다. '동래곱창'도 이천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났다. 오전 11시경 첫 손님은 바로 우리 가족이었고, 셋은 아침을 언제 먹었냐는 듯 천천히 전골을 비웠다. 추가로 밥을 볶아달라고 요청했다. 고소한 향이 나는 볶음밥도 비우고 밖으로 나왔다. 점심을 먹었으니 다음으로 갈 장소는 카페였다. 여기저기를 검색했고, 결론을 낸 카페가 다육당이다. 처음엔 당 이름이 왜 그래? 민주당도 아니고 열린당도 아니고 하며 ‘풋’하고.. 2021. 6.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