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애머물다1 [제주한달살이] 20일 차 / 하루에 2개 올레 코스를 걷었다. [제주한달살이] 20일 차 / - 올레 제5, 6코스를 하루에 걷다 - 올레5코스 / 남원항-쇠소깍, 13.4km - 올레6코스 / 쇠소깍-제주올레여행자센터, 11km 오늘 두 여자가 드디어 떠난다. 드디어라는 단어가 좋다는 말일까 아니면, 어쨌든 나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내 좋아하는 음식만 먹을 수도 있고, 방귀도 눈치 보지 않고 시원하게 꿀 수 있다. 1식 3찬의 적당량의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고, 또 양도 조절할 수 있다. 오전 6시에 기상했다. 모두 씻고 일곱 시에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9시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혹시나 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해 서둘렀다. 사실 그동안 다연이 소개로 잘 먹고 잘 돌아다녔다. 독립서점이 반가웠고, 소품 가게의 팬시가 예뻤다. 카페가 즐거웠고 다양한 맛집도 탐닉했.. 2022. 1.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