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순 작가1 [이천구경][이천도자기][도자예술촌] 이종철 이양순 작가 '꿈꾸는 作' 꿈꾸는 作 예스파크(도자예술촌)에서 조각 도슨트 조별 모임이 있었다. 이천문화원 소속 조각의숲 동아리 회원들이다. 셋이 모여 조각 작품을 본 후 두 시간 넘게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조각을 공부하고, 서양미술사를 배우며, 건축도 예술'이다고 생각하는 공부 모임이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미술관이나 아트페어 등을 관람하자는 의견도 교환했다. 미술 관련 책을 읽고 토론도 하자고 한다. 내가 가장 희망하는 꿈이고, 이천에서 펼치고 싶은 예술사업이다. 가랑비가 아침부터 보슬보슬 내린다. 카페 밖 오후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카페 안 셋의 수다는 왁자지껄했다. 다음날을 약속하면서 헤어졌다. 도자예술촌을 나오는 중에 '토닥토닥' 공방을 운영하는 이종철 작가를 만났다. 서양화를 전공한 이종철 .. 2020. 5.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