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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사산수유마을12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던 날... 지난 일요일 오후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도 제법 눈이 내렸습니다. 앙상한 가지에 달린 붉은 열매가 흰 눈으로 더욱 붉습니다. 2020.12.13. 오후에 담다. 2020. 12. 17.
산수유보다 더 아름다운 여자 이천백사산수유마을에서 연두를 담다. 2020.12월 초에 생신 축하합니다. 2020. 12. 7.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요기는 수확을 하지 말았으면 2020. 12. 5.
[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는 어디 가고 감만? 2020.11.28. 오후에.... 2020. 11. 29.
[이천백사산수유마을] 마른 풀조차 아름다운 순간. 붉은 산수유 열매랑 함께 있으면 마른풀조차 아름다운 산수유마을 2020.11.22. 늦은 오후에 담다. 2020. 11. 26.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마을, 다르게 보기(2)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문 앞 들깨는 농부의 매타작에도 고소하고, 뒷 뜰 무는 하얗게 통통 살이 쩌도 행복합니다. 산수유마을에 터를 잡고 사는 산새들도 농부의 마음처럼 분주하고 또 부산합니다. 노란 은행나무 잎은 불현듯 지나가던 바람에 그만 놀라 우수수 툭툭 떨어지고, 몇 개 덩그러니 매달린 잘 읽은 감은 위태롭지만 새들에겐 삶이고 일용할 양식입니다. 들고양이가 무너져가는 폐가를 지키며 빛 좋은 담장 위에서 길게 하품할 때, 노을에 물든 산수유가 저만 혼자 부끄럽다는 듯 눈 부시게 붉어갑니다. 누군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손을 잡고 또 어깨를 기대며 함께 돌담길로 걸어갑니다. 마치 오랜 기간 숨겨 두었던 응어리진 속 깊은 마음의 보따리를 조심스레 풀어놓듯 말입니다. 세상을 살며 짊어졌던 무거운 덩어리들이 눈 .. 2020. 11. 3.
[이천여행][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마을, 다르게 보기(1) 2020.1031.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서 2020. 11. 1.
[이천구경] [이천백사산수유마을] 산수유 열매..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2018. 12. 9.
[이천구경][이천백사산수유] 참 잘 익었다 참 잘 익었다.... 이천백사산수유마을에서 2018. 11. 29.
[이천구경] 산수유, 꽃보다 너(2) 산수유 마을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채 마르기 전 붉은 보석처럼 요염한 산수유 열매에 수정같은 빗 방울이 매달려 있다. 흔들리는 눈으로 감은 눈으로 너를 보았다니 꿈인듯 했다. 꽃보다 열매 열매가 꽃이 되었다. 시나브로 반짝이는 햇빛은 마을을 무릉도원으로 만들었다. 2017. 12. 5.
[이천구경] 산수유, 꽃 보다 너(1) 봄의 전령인 노란 꽃보다 가을의 붉은 열매가 더 부럽다...... 2017.11.28.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서 2017. 11. 30.
[이천구경] 산수유 마을, 가을을 그리다. 늦었어 조금 일찍 오지 그랬어 기다렸잖아 보고 싶어 마르고 있는데 그래도 찾아와줘서 반가워.... 2016.11.20.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서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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