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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빵집2

[이천카페][이천카페추천] 만천빵공장카페, 빵은 당연 맛있다. 이천 마장면에 있는 맛집이나 도서관, 시골책방 등을 종종 방문한다. 그때마다 찾는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이다. 빵 공장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라고 이름은 붙어 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빵을 구매하면 커피는 무료로 제공했지만,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다. 물론 커피 한 잔만 마시기도 하지만, 이곳을 들르면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빵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갓 구운 빵 냄새로 어지러울 지경이다. 빵 공장답게 종류도 다양하다. 나는 주로 양파나 마늘, 먹물이 들어간 빵을 고른다. 맛도 월등하지만 특히 가격이 저렴하다. 카페 내부는 마치 빵의 속살처럼 따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단정하면서도 예술적 감각이 느껴진다. 조금 전 밥을 맛있게 배불리 먹고 왔음에도, 빵은 또 입 안으로 부드럽고 달콤하게 넘어간다. 카페.. 2023. 5. 16.
[이천여행] [이천카페] [이천카페추천][이천빵집] 맛있는 빵이 구수한 이여로제빵소 이여로제빵소에 입장하면 놀랄만한 몇 가지가 있다. 물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면 약간 실망스럽기는 하다. 일단 문을 여는 순간부터 놀란다. 6백 평의 카페 규모에 놀라고, 맛있는 빵 굽는 냄새에 황홀하고, 다양한 좌석과 테이블 등에 선택의 고민을 안겨준다. 처음 건물이 들어섰을 때 창고인 줄 알았다. 대형 마트가 들어오고 볼링장이 입점하면서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 제빵소까지 들어오니 제법 사람들이 찾겠구나 생각했다. 내가 관심 있는 장소는 제빵소이면서 카페였다. 요즘 시골에도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소규모 빵집이 들어서고 있고, 이여로제빵소 인근에도 이미 ‘박서진베이커리’라는 시골 빵집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여로제빵소가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을 때 백사 산수유마..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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