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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야경2

효양산에서 이천시내를 담았더니 그 모습이 하늘이 맑은 날 늦은 오후, 이천시내 모습을 담아보고자 준비도 없이 카메라 메고 땀을 흘려가며 설봉산으로 향했죠. 설봉산 영월암 아래 삼형제 바위가 촬영포인트란 말을 들어 거기에 올라 이천시내 풍경을 담아보려구요. 삼형제 바위를 조심스레 올라 애용하고 있는 광각렌즈로 담다보니 시내가 너무 작아 보입니다. 망원렌즈으로 부분 부분 담아 포토샵을 이용, 파노라마로 연결도 했봤습니다. 사진의 네모난 프레임 안에 이천을 한 눈으로 다 볼 수 있다는, 조금 더 멀리 여주까지 손에 잡힐 듯 보이게 담는다는 사실이 사진의 매력같습니다. 주간의 풍경이 이러니 기왕이면 야경도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녁을 먹고, 어두워질 무렵 가방을 메고 효양산을 올랐습니다. 군데군데 가로등이 밝아 있지만 저 혼자 오르려니 이른 .. 2013. 9. 10.
놀랍다. 이천시 야경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다음 주(12월 3일) 아미동성당에서 성당사진동호회 첫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결쳐 이론과 실기(출사)를 거쳐서 이번에 전시회를 갖게 됐죠. 이번 배움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졌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천의 야경입니다. 무엇하나 변변치 않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사진을 배우고나서야 조금씩 조금씩 이천의 야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었죠. 몇 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이천시청 5층에서 촬영했습니다. 바로가기 아미동성당사진동호회카페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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