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차맛집1 [이천카페] '드림에비뉴', 작은 모임 장소로도 딱 좋은 카페 맛도 훌륭하지만, 작은 모임 장소로도 딱 좋은 '카페 드림에비뉴' 비 오는 날 갈산동 '드림에비뉴' 카페를 찾았다. '드림에비뉴' 카페는 마치 직사각형 캐러멜 두 개를 이어 붙인 듯했다. 첫인상이 그랬다. 좁은 토지를 최대한 활용해 건물 두 개를 연결한 듯한 2층 구조다. 내부는 좁았지만 분위기는 경박하지 않고 아늑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도 좁았다. 대여섯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갈까 왼쪽으로 오를까 잠시 망설이게 만든다. 마치 궁금한 골목길 계단을 오르는 느낌이랄까? 카페는 1층 오른쪽과 2층 양쪽 등 3개 공간으로 구획돼 있다. 특히 2층 오른쪽 공간은 좌석 테이블까지 설치해 아기를 데리고 오는 엄마들까지 배려했다. 과하지 않고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맘에 들었다. 테이블은 크기와 모양에 특색을 주.. 2020. 8.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