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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2

제비꽃 중 잎과 꽃이 아주 작은 얇은잎제비꽃 화창하죠. 들과 산, 식물원 어디든 봄입니다. 길을 가다가, 산을 오르다가 보면 요즘 가장 흔한게 제비꽃인데요. 제비꽃도 참 여러가지죠. 앞서 포스팅 한 남산제비꽃, 흰제비꽃 등등... 오늘은 얇은제비꽃을 소개합니다. 중부지방의 산 기슭이나 길가에 분포해 있는데요. 부발 산촌리 마을에서 효양산으로 오르는 길가에도 얇은 제비꽃이 많더군요. 털이 없고 잎이 얇은게 특징이죠. 봄에 연한 잎을 따다가 삶아서 나물로도 먹는 물론 여러해살이 풀이고요. 오늘 시선 한 번 주세요. 2011. 5. 8.
이천 설봉산에 남산제비꽃이 핀다고? 이천시민에게 설봉산은 축복, 행복 그 자체인데요. 그러다보니 사시사철 찾는 이가 끊이질 않죠. 도자기 축제를 비롯한 쌀문화축제, 한여름밤의 축제, 평생학습축제 등이 이곳에서 열리고 시립월전미술관은 물론 전통가마, 도자전문도서관인 만권당, 세계도자엑스포를 비롯한 비엔날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장까지 볼거리가 즐비한 곳이죠. 며칠 전 아내와 설봉산을 산책했습니다. 이유는 종합건강진단결과 집 사람은 9키로 정도 체중을 늘려야하고 저는 13키로그램을 감량하라는 결과가 있어서 매주 한 번씩 산책하듯 걷자며 설봉공원에 갔는데요. 꽃피는 봄, 꽃비 내리는 봄이라 그런지 정말 인산인해더라고요. 겨우 주차시켜 놓고 월전미술관 위로 올라갔죠. 설봉서원은 마침 휴관을 해 입장할 수 없어서 그 주위를 맴 돌았는데요...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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