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왕리1 빈 배와 그 사이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정현종 섬 - 지난 주 처가가 있는 서산을 다녀왔습니다. 갯마을이 있는 바닷가는 아닙니다만. 풍경을 담았습니다. 마침 만조라 갯벌은 물 속으로 숨었고, 먼 바다로 나가고 싶은 배와 갈매기가 그리움이란 거리를 두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떠 있었습니다. 가끔은 우리도 빈배였으면 하고......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입니다 2011. 7.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