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집1 [이천카페][이천카페추천][카페공석] 카페 공석, 골목에서 운영하는 이유가? 며칠 전 이천문화원에서 일을 마치고 동아리 회원과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문화원 뒤쪽 골목으로 향했다. 그때 노란색의 어닝 천막이 예쁘게 설치된 단정한 건물이 눈에 띄었다. 한눈에도 보기가 참 좋았다. 알고 보니 올 1월에 오픈한 이었다. 카페 공석은 결혼 5년 차 30대 중반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빈자리’란 의미인 카페 공석이란 이름은 원래 부부 중 부인의 성 ‘공’과 남편 이름 끝 글자 ‘석’ 한자씩을 따서 지었다. 부부는 밝고 따듯한 노란색을 특히 좋아한단다. 작고 소소한 간판 등 오브제의 색상은 물론, 어닝 천막까지 노란색을 선택해 콘셉트를 잡았다. 골목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를 튼 카페다 보니 영업 시간대에 따라 방문하는 고객의 연령층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 등 고객의 구.. 2023. 7.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