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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천 년을 품었다네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모완도예

by 이류의하루 2014. 9. 3.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두번째.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모완도예 / 1관 46 전시

 

그녀가 은빛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   

 

지난해 모완도예 앓이에 참 행복했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행복한 가슴앓이가 시작됐습니다.

 

다른 점이 조금 있다면 '그녀가 내게로 다가왔다. 빈폴'이 아니라

'그녀가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란 카피가 어울릴만큼 설렘의 앓이인데요.

은빛 자작나무 숲으로 저전거를 타는 아름다운 여인의 등장으로 또 도졌습니다.

어쩌겠어요. 그래도 행복한걸요.

 

그런 모습을 보는 일조차 설렘으로 다가오는데요. 

긴 설명 필요없이 모완도예의 설렘이 가득한 도자기를 공개하겠습니다.

 

 

 

 

 

 

 

 

 

 

 

 

 

 

 

 

 

 

 

 

 

 

 

 

 

 

 

 

요장위치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65

축제장  매장 : 1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