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 축제가 지난 주 금요일 이천설봉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그 명성 또한 자자해서 그런지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개막식 때부터 오늘까지 4일 동안을 다녀왔는데요.
관람객도 늘었고, 도자기 판매액도 증가했다는 평입니다.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물론, 주차료와 입장료를 없앤 것도 한몫을 담당했다는 여론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천도자기의 수준높은 매력, 실용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높아진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분간 도자기, 그것도 사진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설봉공원의 매력과 개막식 장면, 그리고 제1회 이천도자 신작전을 중심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코스모스와 세라피아 주변 풍경, 그리고 설봉호수.....
개막식을 찾은 학생과 일반인들....
축제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죠.
토야광장의 풍경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신납니다.
기획 전시중인 '제1회 이천도자 신작전'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멋진 그리운 작품들 참 많습니다.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오셔서 참여해 보시죠.
가을분위기와 이만큼 잘 어울리는 도자기 또한 없을걸요.
도자 신작전을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달 2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가을 소풍을 설봉공원으로 오시지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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