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카카오스토리에 보리밭 사진을 올렸습니다
살고 있는 부발 지역에 보리밭이 있다고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 달려갔지요.
어렸을 때 보리 타작하는 게 참 지겨웠죠.
온 몸이 가렵고 따갑고,
정말 싫었는데요.
그때의 추억이 아지랑이처럼 가물거립니다
요즘은 아지랑이가 있는지도 모르게 봄은 그렇게 훌쩍 지나가지 싶습니다만.......
보리가 익었을 때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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