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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역3

[여주카페] 커피도 맛있고, 사진찍기도 좋은 '알바트로스 커피로스터스' 커피도 맛있고, 사진 찍기 좋은 '알바트로스 커피로스토스'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 자문을 구하고자 서울 친구가 이천에 왔다. 관고동 한정식 식당 '정다함'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난 후 여주 세종대왕릉에 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하려고 갔으나 '코로나19'로 휴무 상태였다. 영릉 뒤편 남한강 가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사진동호회에서 전에 한 차례 차를 마셨던 '알바트로스 커피로스터스'다. 그때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위치만 알고 차만 마셨다. 카페에 도착하니 외부 테라스에서 한 팀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알바트로스'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아메리카노(아이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인장께서 뭐라고 되물었다. 아메리카노 커피 맛이 두 가지인데 고맙게도 선택하라는 의미였다. 고객의 입맛 취향에 .. 2020. 7. 22.
[여주] 가을, 붉은 노을에 물든 고향(2)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경강선(성남 판교-이천-여주)이 운행되고 있지요 여주 능서에는 세종대왕릉역이 있습니다. 여주평야에 있는 역인데요. 가을, 농촌의 가을을 느끼기에 최적의 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고싶다면 세종대왕릉역에서 내리세요. 그리고 한적한 농촌, 논 길, 양화천 둑방길을 걸어보세요. 자전거도 좋습니다. 비릿한 풀내음 먹을게 풍요로워 재잘대는 참새 소리 여름 내내 비행하다 지친 잠자리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그리고 저 불타는 붉은 노을........ 2016. 9. 24.
[이천 여주] 경강선(성남 판교 - 이천- 여주) 복선전철 드디어 개통.. 서울서 살다가 이천으로 내려온 지 20년 다 됐습니다. 매일 전철을 타고 출근하다가 전철이 없는 이천에 살다보니 불편한 경우가 좀 있었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드디에 이천에도, 여주에도, 집 앞에도 전철이 다니게 됐습니다. 이천이나 여주 시민 모두에겐 큰 기쁨이지요. 벌써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 큰 모양새입니다. 오늘 여주역에서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전철 개통을 누구보다 기다려왔고, 개통을 위해 무던히 애쓰셨던 조병돈 이천시장님과 원경희 여주시장님의 표정에서 오늘이 얼마나 뜻깊은 날 인지 알 수 있을텐데요. 내일(9.24.토) 첫차가 이천 부발역에서 5시 30분 출발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59회, 휴일에는 48회, 4량 열차가 여주와 이천을 가로질러 분당 판교까지 달리는 ..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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