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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2

[이천맛집]119해장촌, 아욱우렁해장국을 먹고 119에 전화걸어 한 말 이천시청에서 7-8분 거리에 있는 호법 유산리에 소재한 한 해장국 집을 동료와 찾았습니다. 속편한 119해장촌이란 이천맛집인데요.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깨끗하고 자그마한 식당입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식당을 찾으니 제법 손님들로 북적이더군요. 물론 인근에 소규모 기업이 자리잡은 잇점도 있다고 봅니다. 개업부터 앞에서 보면 식당이 무척 작은 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길가에 게첨된 현수막 역시 손님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좀 미흡하지 않았나 해 그곳보다 약 1키로 떨어진 유산리토종순대국집을 주로 찾았었죠. 하지만 막상 속편한 119해장촌이란 식당을 가보니 건물 뒤편 주차장은 정말 넓직하더라고요. 자동차가 이십여대 이상 주차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속편한 119해장촌이란 맛집은 작지만 아.. 2012. 10. 9.
[이천맛집]장지리가마솥해장국, 그 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친구 모임이 있었다. 장소는 동창이 운영하는 곳으로 새로 확장 이전한 구 시청(현 이천종합복지타운) 뒤 이조칼국수다. 이곳 주인이 친구를 위해 삼합을 준비했다. 홍어는 목포에서 특별히 주문했다. 20여명이 즐겁게 왁짜지껄 소폭으로 섞어 마시다보니 분위기가 고조돼 2차로 이어졌다. 다음날 아침 기억나는 곳은 2차까진데 귀가 시간이 많이 늦은 듯했다. 총무가 하는 말이 내 3차까지 갔었다나. 전날의내 기억은 2차에 실종했기 때문이다. 아침 내내 힘들었다. 기획서 작성이 안됐다. 물을 계속마셨만 머리는 여전히 무겁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자 직원이 안흥동 장지리가마솥해장국을 먹으로 가지 않겠냐며 물었다. 찰나의 망설임 없이 "좋지"하고 답했다. 안흥동 3거리에 있는 장지리가마솥해장국집은 사골로 육..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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