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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구경121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1(해밀도예)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1 / 해밀도예(1관 11호) 올해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지나온 30년 나아갈 30년'이란 주제로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고 있지요. 축제 개막때마다 관심갖고 찾는 곳이 신작전이 열리는 전시장인데요. 이천 지역 도예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트랜드도 살펴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죠. 제30회 축제에도 제 눈을 유혹한 작품이 있어서 첫번째로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들꽃이란 작품을 ㅍ출품한 해밀도예인데요. 지난해부터 축제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때는 제가 발견을 못했나봅니다. 화려하면서도 수줍게 피어있는 들꽃을 조각칼로 예쁘게 새긴 도자기를 보면서 아내와 왔다면 지르자고 졸랐을텐데 눈요기만 하고, 해밀도예 전시판매장이 있는 1관 .. 2016. 5. 3.
[이천구경]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호수의 봄.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2016.4.29.)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어느덧 30돌을 맞이했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은 이천도자기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도자기축제는 앞으로 나갈 30년을 희망차게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자나라 이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은 도자기축제가 열릴 설봉공원의 풍경(2016.4.24. 오후)입니다. 바로가기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2016. 4. 24.
[이천축제] 제17회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늘부터 열린다네. 꽃 피기 전 봄 산처럼꽆 핀 봄 산처럼꽃 지는 봄 산처럼누군가의 가슴울렁여 봤으면 -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 - 그렇게 4월의 봄은 왔습니다.봄과 함께 노란 산수유꽃도 두번씩이나 세상을 열었습니다아우성입니다 어느덧 그렇게 손님을 맞은 지가 열립곱번째....시골마을 작은 곳에서 열렸던 축제가이제 수도권 전체를 울렁이는 축제로 변했습니다 제17회 이천백사산수유꼭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이천백사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열립니다.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습니다 꽃다지, 냉이꽃 향기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봄 날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함께가슴 울렁이는 시간을 이천에서 가져보시죠. 참 한 가지 더 볼거리 소개할께요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150m 정도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들꽃압.. 2016. 4. 1.
[이천구경] 백사산수유 마을에 봄 오다 산수유마을에 계절을 씻는 비가 내린 다음 날 황사, 미세 먼지가 참새 우는 시골 마을을 덮어도, 원적산에서 내려오는 바람, 누가 막겠어. 나도 바람 나 또 달려간 걸. 니가 보고싶어. 2016.3.6. 늦은 오후 이천백사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2016. 3. 7.
[이천구경] 산수유 마을에 봄비가 내리다 백사산수유 마을에 봄 오네 봄 비가 내리네 꽃 비가 내 리 네 . . . . 2016.3.5.(토) 오후, 백사산수유마을에서 2016. 3. 5.
[이천구경] 원적산 둘레길에서... 낮은 뒷산이 켜켜히 선을 그리고, 아침 안개가 그 사이를 구름처럼 다닙니다. 높지 않은 둘레길에서 내가 사는 동네를 담고 싶었습니다. 2016.1.30. 이천 원적산둘레길에서 2016. 1. 30.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6) 비 오고, 눈 부신 다음 날 또 지나 노란 꽃잎이 가루처럼 봄 밤에 떨어지더니, 어느새 눈 내려 붉게 얼었다. 잠시 휘몰아치던 바람에 언 가지가 아프도록 흔들렸다. 몇 차례 더 붉은 산수유가 얼고, 가지 마디가 아프고 흔들리면 또 꽃망울은 탁탁 터지겠지. 2015. 12. 24.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5) 어 머 머.... 2015. 12. 21.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4) 다난한 일상도 잠시 긴 호흡을 내쉬며 멈추는 시간. 산수유 마을에 눈, 내.리.다. 2015. 12. 17.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3) 2015. 12. 6.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2) 얘들아 춥다 감기걸리겠다. 그땐 그랬다 추울땐 더 뛰고, 더 돌아 다녔다. 앞 산이 놀이터고, 뒷 산은 눈설매장이었고, 빈 밭 빈 논이 코흘리개에게는 모두 운동장이었다. 장끼와 까투리는 이리저리 쫓기다가 솔가지 숲에 머리를 쿡 박고 숨었다. 감기는 결국 산을 넘지 못했고 냉이는 꽃을 피웠다. 그땐 그랬다. 2015.12.3. 이천백사산수유마을에서 2015. 12. 5.
[이천구경] 산수유마을에 눈이 내리면(1) 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 눈이 함박 내렸습니다. 빨간 산수유 열매와 하얀 눈이 소복한 시골담장에 붉은 빛이 감도는 눈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농기계 틈 사이로 강아지가 사랑스럽게 멍멍 대고 산 아래로 세차게 불어오는 찬 바람에 어머님이 처마밑 달아 놓은 메주는 늙은 농부의 발바닥처럼 갈라지며 익어갑니다. 산수유마을에 바람이 불고 눈이 옵니다. 2015.12.3. 2년에 한 번씩 치룬 정기건강검진을 마치고... 2015. 12. 4.
[이천여행] 설봉공원 단풍 구경하기(2) / 제1회 이천인삼축제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 일요일(10.25.)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찾아온 관광객의 표정이 365일 늘 이와 같았으면 할 정도로 밝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2015.10.30. - 11.1. 3일간)에는 제1회 이천인삼축제가 이곳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이천에서 무슨 인삼축제냐고요. 이천, 여주, 용인, 광주, 하남 등 동부권의 우수한 토지에서 생산된 인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인데요. 이천 여주 조합 관내의 인삼은 재배 면적으로나 생산량이나 품질로 봤을 때 전국 최고라는 사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 줄 계획입니다. 기대되는 또 하나의 행복한 축제입니다. 2015. 10. 27.
[이천여행] 설봉공원 단풍 구경하기(1) 2015. 10. 25.
[이천여행] 이천쌀문화축제 그 현장... 대한민국 대표 대동놀이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늘(2015.10.25.)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데요. 먹을거리, 구경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윤기 잘잘 흐르는 이천햅쌀도 저렴(택배 배달)하게 판매하는 한마당.. 놓치지 마세요.... 201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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