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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았다

동강할미꽃, 유혹인가 수줍음인가(2)

by 이류의하루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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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동강할미꽃을 담는 여행은 행복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눈앞에 나타난 할미꽃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셧터 누르기에 정신없었는데요.

 

지금은 꽃잎이 모두 떨어졌겠지만 매일매일 그때의 사진을 다시보는 순간 또한 설렘의 연속이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