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의 꽃을 줄여 흔히 복사꽃이라고 하는데요.
처녀의 건강하고 발그레한 얼굴을 보고 '복사꽃 같다'고 하죠.
그 꽃답게 분홍색이 해사합니다.
여름에 익는 탐스러운 과일을 보면 자연의 마련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죠.
복숭아는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신선들이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글 송기엽의 애장본 야생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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