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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잘 살다

시원한 물줄기 보며 삼겹살 구워먹는 공원

by 이류음주가무 2012. 6. 5.

이천시, 더위잡는 바닥분수 보러 Go Go~!!!

 

- 복하천 수변공원 바닥분수 가동 시작

 

복하1교 옆에 위치한 일명 '삼겹살공원'인 복하천 수변공원이 토요일, 일요일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지요. 설봉공원과 다른 매력은 이곳에서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조병돈 이천시장님께서도 이곳을 일명 '삼겹살공원'이라며 직접 구워 드시면서 홍보를 하신 적도 있었지요. 

토요일 저녁에는 이곳과 접해있는 복하천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가족들고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요. 수변공원에 조리시설과 화장실 등이 구비되 있어 야영객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달부터 이곳에 가족을 유인할 움직이 또 시작됐다네요. 바로 공원의 바닥분수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가동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한낮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텐데요. 물론 종일 가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의 매시 정각에서 20분 동안으로 높고 낮게 춤추는 시원한 분수를 볼 수 있는 타임이지요. 

제 생각엔 토요일 밤에도 조명 좀 보완해서 조금 더 쏘면 한 여름밤의 낭만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렵나요. ㅎㅎㅎ 


무더운 날씨가 이미 시작됐지만 이젠 시원한 바닥분수도 보고 손수 준비해간 음식으로 가족 나들이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즐기는 것도 괞찮을 듯 합니다.

 

보너스 하나 / 이곳을 매주 찾는다면 우리쌀이 어떻게 생산되나, 그 성장과정을 직법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사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사실인데요. 바로 옆은 임금님표이천쌀이 생산되는 농사현장이니까요. ㅋㅋㅋ

       
다만 '깨끗하게 공원을 이용해 다른 이용객들에도 기분좋은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 시청 관계자는 간곡히 당부하네요. 이번 주는 수변공원에 거서 삼겹살이나 구워먹을까.  

 

이용문의 이천시 축산임업과 강효선(031-644-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