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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은, 미술관

[조각조각] 이천설봉공원에서 조각 작품들과 말을 건네다

by 이류의하루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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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조각작품을 보러 누군가가 온단다. 어찌 안내할지 걱정이다. 재배치가 진행됐고, 그러다 보니 작품 캡션은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다. 작품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 않고, 또 의미하는 바도 모르겠다. 다만 앞장서서 각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이야기하도록 유도해야겠다. 감상에 있어서 정답이 어디 있는가. 그가 느끼고 말하는 표현이 정답이지 싶다. 쉽고도 난해하다.   

<누구나 마음속에 정원이 있다 / 김승영 / 2012>

<생명의 고리 / 이행균 외 공동제작 / 2006 
<동서양의 유기적 다리 / 유아우 안테로 G 알메이다 / 포르투갈 / 2006>
<감각의 수호신 / 호르헤 로메 / 아르헨티나 / 2006>

<무언가를 향하는 틀속의 물고기 / 프레야 로렌츠 / 독일 / 2005>
<매트릭스 / 콜린피그 / 영국 / 2001>

<둥지 / 줄리아노 쥬사니 / 이탈리아 / 2006>, <기억 형상을 통해 / 강대철/ 2002>

 

<동시성 2 / 존발로우 허드슨 / 미국 / 2003>
<그림자 가두기 / 레오나르 라차타 / 프랑스 / 2002>

<새벽 / 샘스피츠카 / 미국 / 2018>
<달 / 죠지 파자크 / 유고슬로비아 / 2005>

<웨딩 / 양재건 / 2018>
<함께 따로 / 홀름베르그 수잔느 / 스웨덴 / 1999>
<열정의 강 / 카를로스 몽개 / 멕시코 / 2001>

<박용남 / 하늘과 땅 / 1999>

<5인을 위한 벤치 / 실바노 카타이 / 이탈리아 / 2003>

<꿈 / 라미 아탈아이 / 트뤼키에 / 2018>

<흔들림-기둥 / 도스튼 딕만 / 독일 / 2006>

 

<양지안핑 / 중국 / 세 개의 돌 / 1999>

<거인들의 놀이터 / 자야 수어처 / 스위스 / 2005>

<일어서다 / 강인구 / 2015>

<교감 / 권치규 / 2018>
 

20250402.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