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핀 사과꽃은 청순하기 그지 없는데요.
반면 팔구월 빨간색으로 익은 열매는 유혹 그 자체죠. 보기만해도 입 안에 침이 고이는데요.
사과의 주성분은 쌀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탄수화물이라죠. 이 사과는 탄수화물뿐만아니라 식물 섬유소, 비타민 c, 칼슘, 나트륨, 칼리 성분이 많고요.
고혈압 치료에 좋고, 버짐이나 두드러기 같은 피부질환에도 좋으며 심장병이나 당뇨병, 설사,
변비,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죠. 그런 사과의 꽃은 수수하고 담백하기 그지 없는데요.
지난 해 한파로 꽃이 덜 피었지만 빨간 열매, 사과를 기대해봅니다.
사과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과일 품종가운데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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