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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이렇게 담다

통도사 홍매화의 유혹(1)

by 이류음주가무 2015. 3. 2.

 

많은 사람들이 떠난 후

그제서야 조금씩 조금씩 진면모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은 더 어둡고

못내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홍매화.

 

홍매화와의 연정은 짧았지만 

기억과 그리움은 크고 길었던 하루였습니다. 

 

2015.2.28. 늦은 오후 통도사 홍매화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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