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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음동5

[이천여행][이천축제][이천도자기축제] 느리게 걷다 보면 참 좋은 동네 사기막골..... 느리게 걷다 보면 참 좋은 동네, 사기막골.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여기서도 열립니다. 팁1 / 근처에 이천쌀밥집이 많지만, 사기막골 맞은편 이천쌀초밥집 추천합니다. 기간 / 2023.4.26. - 5.7. 장소 / 사기막골,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 이천시 경충대로 2996번길 24 - 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2023. 4. 10.
[이천구경] 이천 사기막골의 만추 오름가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처럼 사기막골의 단풍이 붉어갑니다. 종내 바람에 날리며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리저리 뒹글겠지요. 세월은 추억을 뒤로 하고 풍경처럼 댕그랑 댕그랑 지나갑니다. 두 여인의 상상이 낙옆처럼 곱고 깊게 물 들어갈 때, 가을은 시나브로 안녕이라고 외치겠지요. 사기막골의 가을은 풍경입니다. 사기막골 도예촌은 이천 사음동 일대 도자기 갤러리, 요장, 판매장 50여개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이천의 9경 중 하나입니다. 전통이나 현대 도자기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지요. 2014. 11. 6.
[이천축제]이천사음동 사기막골, 도자기 할인행사를...... 이천도자기를 대표하는 사음동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이천사기막골 도예촌 30주년 기념 가을할인행사'를 지난 주 금요일 시작해서 10월 26일까지 진행합니다. 도자기 전통시장이라는 특화된 환경을 바탕으로 사기막골 도예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사기막골 50여개의 공방과 판매점이 참여합니다. 사기막골 도예촌 시장번영회(회장 이정용)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도예촌을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도자기를 20-80% 할인(일부 제외)해 판매한다는데요. 개막식 모습과 동예촌, 그리고 일부 매장을 소개합니다 1. 개막식 2. 도예촌 풍경 3. 무아공방 4. 문도방 5. 품어 6. 사푼(임이섭도예공방) 7 토루 8. 신창희도예 9. 도토리 10. 토월도예 11. 송월요 2014. 10. 20.
단풍든 사기막골, 아기 안은 여인은 누구? 단풍든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면서 마른 잎을 사각사각 날리는 이젠 가을입니다. 수직으로 낙하할 수 없는 낙엽은 오히려 축복으로 비행합니다.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있다는 친구 말에 늦은 오후 사음동을 찾았습니다. 해는 구름 사이로 빛 내림을 하고, 단풍은 곱고 붉어 어디 숨기엔 너무 화려합니다. 작은 계곡의 물줄기는 크게 소리내며 흐르고. 세상은 1%가 바꾼다지만 사기막골 단풍나무 하나가 마을 전체를 가을로 받아들이기엔 역부족. 풍경이 바람소리를 불러오고, 길가던 여인의 시선이 고요함 속에서 멈추고, 아무렇듯 자리 잡은 빈 화분에서 날고 싶은 새는 이미 황홀경 속에 잠겨 있는 늦은 오후가 지나면서 아기 어미가 행복해 보이는 사기막골(사음동) 오후는 가을로 저물어 갑니다. 이끼처럼...... 2012. 10. 11.
연두빛 도는 사기막골 신창희 그릇, 그 화려한 빛에 눈 멀다. 이천의 대표적인 도자기 갤러리와 요장이 집결해 있는 곳이 사음동 사기막골입니다. 어느 봄날 이곳으로 도자 여행을 떠났죠. 어느 갤러리를 방문하던 진열된 도자기는 예술 그 자체였는데요. 이유는 작품 하나하나에 장인의 치열한 예술혼과 창의의 실험정신을 엿볼 수가 있어서죠. 오늘은 연두색 느티나무가 시원하게 서 있는 '신창희 그릇'을 방문했습니다. 사기막골 중간쯤 왼쪽에 위치한 신창희 그릇은 갤리리 외관이 소박한데요. 직접 손으로 그리고 제작한 작고 예쁜 간판, 그리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출입문, 유리에 쓰여진 친절할 오픈 안내문 등을 보면 이 안의 작품은 정말 아기자기 하겠구나고 생각이 들었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그만 입이 벌어져 무어라 표현하기가 곤란하더군요. 야 ! ! ! ! ! ! !.... 201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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